Apr 04. 2016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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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8 2017-01-09

“수소차부터 자율주행까지” 가장 핫한 이동수단 신기술들 (카드뉴스)

현대자동차그룹 ‘이동수단’에 대한 다양한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다.현재 대세는 ‘친환경’이다. 수소 등 친환경 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등장하고, 친환경 미래교통수단이라 불리는 자기부상열차도 개통했다. 또 다른 대세는 ‘자동화’다.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자동차까지 나왔다. 사람들은 이제 ‘어떤 신기술이 등장할까?' 기대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설문조사를 했다. ‘2016 현대자동차그룹 콘텐츠 어워드(☞ 바로가기)’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하는 신기술 8가지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기술을 뽑아달라는 내용이다.   신기술 8가지는 수소전기차, 웨어러블 로봇, 자기부상열차, 자율주행, 전기차, 초장대교량, 커넥티드 카, 내진용 철강재다. 8가지 현대차그룹 신기술 가운데 네티즌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기술은 무엇일까? 설문조사 참여자 32만 명 중 7만 5914 명이 뽑은 ‘자율주행'이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 1위로 뽑혔다. 이어 '커넥티드 카', '수소전기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1.이하 위키트리주차는 베테랑 운전자도 애를 먹는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문제 없다. 스스로 주차는 물론 출차까지 척척해내는 기아자동차 ‘쏘울 EV’ 움짤이다.이하 현대자동차그룹 2. 차량을 클라우드라고 불리는 컴퓨터 서버와 실시간, 양방향으로 연결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는 차량이 ‘커넥티드 자동차’다. 주변 자동차, 도로 등 인프라에 대한 정보 교환이 클라우드에서 이루어진다. 차량의 위치와 교통 상황, 다른 차량 목적지 등을 분석해 최적화된 이동구간을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운전자 시간, 에너지 손실, 환경 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3. 수소전기차는 스스로 전기도 만들 수 있다. 수소 전기차 10만 대가 보급되면 원자력발전소 1기 분량의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주목받는 ‘친환경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4.전기차는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국내 대표 전기차 모델이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이 망설이는 이유는 ‘주행거리’다. 일부 소비자는 ‘한 번 충전으로 얼만큼 멀리 가겠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낸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서울-대전을 왕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200여기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5. 영화에서 보던 일명 ‘아이언맨 슈트’가 현실에 등장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웨어러블 로봇’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거운 물체를 옮겨야 하는 작업장에서 근로자의 허리, 무릎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군대에서도 사용 가능 하다. 50Kg 군장을 착용하고도 무게를 전혀 느끼지 않은 채 먼 거리를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6.‘철강재’는 이동수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모든 이동수단의 골격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튼튼한 철강재를 사용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2005년 내진 성능이 확보된 철강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내진용 철강재는 다른 철강재보다 ‘내구성’이 강하다.7. 도로와 다리 등에 적용되는 건축 기술도 자동차 관련 기술에서 빠질 수 없다. 울산대교는 세계에서 새번째로 주탑 간 거리가 긴 현수교다. 거리가 약 1150m다. 비결은 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고강도 케이블이다. 케이블 1개로 중형차 3대 무게(약 4.5톤)를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은 현재 터키 ‘보스포러스 제 3교’에 적용됐다. 8. 자기부상열차는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적이면서 쾌적하다. 일반 지하철이나 열차처럼 바퀴와 선로가 접촉해 생기는 ‘덜컹덜컹’ 소리가 나지 않는다. 진동도 매우 적다. 지난 2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기부상열차 운행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용유역까지 6.1Km 거리다. 전체 부품 가운데 97% 이상을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NO. 47 2016-12-26

녹차맛 과자 전쟁이 시작됐다, 녹차 덕후들의 블라인드 테스트 그 결과는?

유튜브, wikitree4you달달하지만 산뜻하고, 다른 과자보다 웰빙하는 느낌까지... ‘녹차 맛 과자’를 좋아할 이유는 충분하다. 최근에는 파이류로도 출시돼 수많은 '녹차 덕후' 이목이 집중돼 있기도 하다.위키트리는 어느 걸 먹어야 할지 모르는 이들, 기왕 먹는 것 가장 맛있는 걸 먹고 싶은 이들을 위해 녹차 맛 과자 3종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봤다.'롯데 몽쉘 그린티라떼', '오리온 초코파이 말차라떼’, '해태 오예스 녹차'를 위키트리 직원들이 각각 먹어봤다. 이들은 평소에도 녹차 맛 아이스크림, 녹차 맛 초콜릿 등 각종 녹차 식품을 즐겨 먹는 자칭 ‘녹차 덕후’다. 이하 위키트리 테스트는 공정성을 위해 눈을 가리고 제품명을 밝히지 않은 채 이뤄졌다. 위키트리 직원 3명이 가장 좋게 평가한 녹차맛 과자는 무엇일까.1.  “부드러움 갑” 크림까지 녹차다! ‘몽쉘 그린티라떼’ 먼저 ‘몽쉘 그린티라떼’는 “부드럽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크림까지 녹차 맛이기 때문에 녹차 향이 강하게 나고 우유, 녹차 등 음료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2. “자기주장 갑” 마시멜로 품은 ‘초코파이 말차라떼’ ‘초코파이 말차라떼’ 역시 몽쉘과 마찬가지로 녹차 향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말차라떼’라는 이름과 달리 녹차의 씁쓸한 맛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마시멜로 때문에 초코파이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3. “초코가...갑” 일단 이름은 ‘오예스 녹차’ 다른 녹차맛 과자와 달리 ‘오예스 녹차’는 대체로 혹평을 받았다. 정직한 녹차 맛임에도 불구하고 초콜릿 향이 더 강하게 났기 때문이다. 사전 정보가 없었더라면 녹차 맛이 아닌 오리지널 오예스인줄 알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최종적으로 세 명 가운데 두 명이 ‘몽쉘 그린티라떼’, 한 명이 ‘초코파이 말차라떼’가 가장 맛있었다고 평가했다.  "평소 ‘오예스’를 가장 즐겨 먹는다"고 밝혔던 한 직원은 녹차 맛 과자 가운데  ‘초코파이 말차라떼’가 맛있다고 했다. 그는 "마시멜로에서도 녹차 맛이 나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며 약간의 아쉬움을 표했다.‘몽쉘 그린티라떼’가 가장 맛있다고 꼽은 직원은 "녹차우유가 연상될 정도로 부드러웠다"며 "녹차 향도 무겁지 않고 산뜻하기 때문에 여러 개를 먹을 수 있다"고 호평했다.

NO. 46 2016-12-12

"수지랑 술한잔?" 혼술족 위한 100원 술상 패키지

"오빠! 오늘도 혼술이야? 같이 마시자~" 위키트리(#수지 맞은 #처음처럼 CF 영상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국민 첫사랑' 수지가 '혼술족'을 위한 술상을 마련했다. 그것도 단돈 100원짜리다.지난 3월 롯데주류는 10주년을 맞아 '10원 혼술상 패키지'를 판매한 적이 있다. 이번에 두번째 혼술상 패키지를 내놨다. ‘수지 혼술상 패키지’다. '수지 혼술상 패키지'는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옥션에서 살 수 있다. 그러나 구입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날마다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하기 때문이다. 이하 위키트리 지난 10주년 혼술상 패키지는 쓸쓸한 혼술족들에게 알찬 구성이었다. 이에 비해 이번 패키지는 '국민 첫사랑' 수지와 마주 앉아 외롭지 않게 술 한잔 할 수 있도록 '덕심'과 '팬심'을 자극했다. 안주 구성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즉석 바베큐 치킨, 즉석 돼지고기 김치찜, 고추참치를 메인으로 과자와 해장용 북어국까지 준비했다.  수지 팬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아이템도 있다. #수지가 열 명이면? 10배 예쁘네 ‘수지 혼술상 패키지’에는 20가지 수지 트레이딩 카드 가운데 랜덤으로 10장이 들어있다. #자꾸만 마실 수밖에 없는 '수지 하트잔♥' 하트 모양 소주잔도 들어 있다. 소주잔에 수지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도 있다. 술 한잔 넘길 때마다 수지와 눈 맞춤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술은 미리 준비해놓고 쉐킷~ 수지 혼술상 패키지에 준비되지 않은 딱 한 가지는 바로 '술'이다. ‘처음처럼’은 포함돼 있지 않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미리 사다놓는 게 좋겠다. 판매수량은 한정돼 있다. 모두 3000세트다. 열흘 동안 선착순으로 나눠 판다. 첫날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해볼 만하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예쁜 수지의 ‘혼술상 패키지’. 혼술 마니아에 수지 팬이라면 오늘(30일)부터 열흘 동안 오전 10시에 '광클'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옥션’ 처음처럼 수지 혼술상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NO. 45 2016-11-28

"산뜻한 향, 심지어 저렴해" 황교익이 극찬한 '가성비갑' 증류식 소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 / tvN '수요미식회'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하고 있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54) 씨가 '가성비 갑' 소주를 추천했다.주간지 시사IN 통권 480호에 '소주는 향기의 술이다'라는 제목으로 황교익 씨 칼럼이 실렸다. 소주는 향의 술이다sisain.co.kr 술은 향이다. 혀로 느끼는 맛도 물론 있기는 하나, 술에 대한 기호와 품평은 대체로 향을 기준으로 삼는다. 대중의 기호도가 높고 품평의 대상으로 집중 거론되는 술일수록 그 향의 스펙트럼이 넓다. 와인이 세계의 여러 술 중에황 씨는 "근래에 마셨던 소주 중에 화요, 일품진로, 대장부가 흥미로웠다"며 증류식 소주 시음 후기를 전했다.황 씨는 특히 대장부에 대해 "첫 모금에 '이건 쌀술!'하는 향을 올린다"며 "쌀로 빚은 약주의 향인데 소주에서 이런 향을 맡는다는 것이 신비롭다. 아주 가벼운 단맛이 올랐다 뒤끝 없이 떨어진다"고 평했다. 롯데주류 대장부는 375㎖ 1병당 2만 원에서 2만5000원 선(이하 업소 판매 가격 기준)이다.  이어 그는 대장부에서 가격과 도수를 낮춘 대장부21을 언급하며 "맛이며 가격에서 젊은이들에게 제대로 된 소주 맛을 알릴 수 있는 술로 적합하다"고 극찬했다. 대장부21은 21도로 360㎖ 1병당 4000원에서 5000원 선이다.황 씨는 대장부21에 대해 "목 넘김에 거부감이 없고 코 안쪽으로 치고들어오는 역함도 없다"며 "순하고 편하다. 소주의 날카로움이 단 곡물 향 덕에 산뜻하게 변했다"고 말했다.대장부21은 황 씨가 언급한 증류식 소주 중 가장 저렴하다. 광주요그룹 화요는 25도 375㎖(밀리리터) 1병이 2만 원 선이다. 같은 도수의 하이트진로 일품진로는 375㎖ 용량에 2만 원에서 2만5000원 수준이다.  대장부21이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던 비결은 병 덕분이다. 대장부21은 투명 유리병인 대장부 전용병 대신 기존 소주에 사용되는 초록색 소주병을 활용했다. 초록색 소주병은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운 전용병과 비교해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대장부21과 안주 / 위키트리 황교익 씨는 칼럼을 통해 증류식·희석식 소주 차이를 언급했다. 증류식 소주란 발효된 술을 끓여 증류해 낸 소주다. 대중적으로 많이 먹는 희석식 소주는 주정이라 불리는 95% 알코올 액에 물과 기타 첨가물을 넣어 만든다.황 씨는 "한국인의 음식, 특히 안주가 점점 더 짜고 달고 맵게 변화해온 것은 (희석식) 소주 탓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희석식 소주의 경우 독한 향과 맛을 죽이기 위해 넣는 첨가물이 혀 끝을 들척지근하고 니글니글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NO. 44 2016-11-14

“뜻밖에 대한민국 만나다”...여행객 놀라게 한 인천공항 이벤트 (영상)

페이스북, Incheon Airport인천공항 글로벌 페이스북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인천공항 페이스북에는 '뜻밖에 대한민국을 만나다' 캠페인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2일 오후 3시 14분 기준 241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있다. 영상 공개 7일 만에 세운 놀라운 기록이다. 공유도 5536회나 됐다. 댓글은 997개가 달렸다. 특히 외국인들 반응이 폭발적이다. 영상을 본 외국인들은 ‘인천공항’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일본에 살고 있는 하루카 카주야키 씨는 “한국에 더 가고 싶어졌다. (인천공항에) 가면 정말 재밌을거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중동에 살고 있는 압둘라 씨는 “정말 신난다. 인천공항! 우리가 12월에 가니깐 나와 내 가족도 같은 경험을 하게 해줘”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지난달 29일 댓글을 남긴 트룩 부씨는 "우리 인생에 있어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댓글에는 인천공항 이벤트에 대한 관심과 '꼭' 한번 인천공항을 방문하고 싶다는 내용이 잇따르고있다.“기계 속 가상 현실이 실제 현실이 되는 순간”유튜브, 인천공항 IncheonAirport 인천공항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설렘을 선물해주는 곳이다.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11년 연속 1위를 자랑하는 인천공항은 곳곳에 여행객을 위한 마법 같은 선물을 마련해두고 있다.지난달 28일 인천공항은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됐던 영상을 유튜브에도 공개했다. 페이스북뿐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영상에는 인천공항이 여행객을 위해 준비했던 마법 같은 캠페인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giphy영상은 “낯선 곳으로 떠나기 전 당신에게 찾아오는 잠시의 지루함. 그 지루함을 설렘으로 바꾸고자 인천공항이 준비한 뜻밖에 즐거움”이라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인천공항은 여행객에게 놀라운 VR 경험을 제공했다. 캠페인 제목은 ‘뜻밖에 대한민국을 만나다’였다. 가상현실과 눈앞의 현실을 접목시킨 기발한 이벤트였다. 이하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영상에서 어느 여행객은 공항 로비에 세워진 'VR존'에서 가상현실을 보여주는 VR기기를 발견한다. 그는 끌고 가던 캐리어를 잠깐 세워두고 VR기기를 눈에 가져다 댔다.그 순간 눈앞에 대한민국을 ‘K-Food’, ‘K-Taekwondo’, ‘K-Fashion’, ‘왕가의 산책’이라는 4가지 테마로 표현한 VR 영상이 펼쳐진다. 여행객들이 영상에 호기심을 느끼는 순간 VR 영상 속 출연자들이 기기를 벗어보라는 손짓을 보낸다. 여행객이 VR기기를 벗은 순간, VR 속의 장면이 진짜 현실이 돼 눈앞에 나타난다. 영상 속에서 봤던 셰프가 비빔밥을 들고 눈 앞에 서 있고, 태권도 시범을 보였던 도복 차림의 선수들이 VR 속 장면 그대로 눈앞에서 손을 흔든다. 순간 여행객은 어리둥절해 하다가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영상 속의 한 외국인 여행객은 깜짝 놀라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한참을 웃는다. 그에게 인천공항은 단지 비행기를 타기 위해 잠깐 스쳐 갔던 공간이 아니라 강렬한 추억으로 남을 터다.   이번 캠페인에는 VR 체험 뿐 아니라 외국 여행객을 위한 메인 이벤트로 ‘왕가의 산책’이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많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직접 곤룡포를 입고 임금님 차림으로 공항 로비를 거닐었다.‘뜻밖에 대한민국을 만나다’ 캠페인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인천공항에서 이어졌다.   유튜브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이런 이벤트 참신하고 멋지네요. 제가 외국 공항에서 이런 이벤트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정말 놀랍다. 사랑한다. 대한민국” 등 인천공항 서비스를 칭찬하는 의견을 남겼다.

NO. 43 2016-10-31

“남편이기 전에 멋진 남자였다”...관객 울린 패션쇼 현장

9월의 어느 날, 서울에 위치한 한 패션쇼장. 키가 훤칠한 남성 한 명이 적막을 깨고, 런웨이 위로 미끄러지듯 등장했다. 그림자부터 멋졌다. 배우 정우성(43) 씨다. 이날 이곳에서는 특별한 패션쇼가 열렸다. 정 씨는 “잊혀졌던 열정을 되살리는 ‘열정 패션쇼’”라고 소개했다. 이하 위키트리 / 웰메이드 제공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정 씨 말이 끝나자 주인공들이 나타났다. 매끈한 옷을 차려 입은 남성 모델들이 차근 차근 런웨이에 올랐다. 관객들 사이에서 탄성이 쏟아졌다. 그런데 다른 패션쇼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됐다. 몇몇 관객이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한 것. 그 중 어떤 관객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굿맨을 굿맨답게... 관객을 울리는 이 ‘이상한’ 패션쇼의 정체는 뭘까?“한때 나도 날아다녔는데”한 원자력발전소에서 냉동 관리 업무를 하는 남진오 씨는 소싯적 ‘멋쟁이’로 통했다. 남 씨는 “아이들을 돌봐야 하다 보니, 진(Jean)이나 운동복 차림을 즐긴다”며 “한때 나도 좀 날아다녔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일식 요리사로 일하는 강병무 씨는 옷 가게에 가면 ‘아이들’ 옷부터 눈에 먼저 들어온다. 강 씨는 “옷 사러 갔다 가도, 아이들 옷이 마음에 들면 아이들 옷을 먼저 산다”고 멋쩍게 웃었다. 물류 일을 하는 유승철 씨는 “나도 한때는 좀 챙겨 입고 다녔다”며 “요새 모습을 보면, 너무 나한테 관심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40대를 보내고 있는 남 씨도, 강 씨도, 유 씨도 한 사람의 남편이기 전에 ‘남자’였다. 검정 선글라스에 청바지를 입고, 무스나 헤어 스프레이로 한껏 머리에 힘을 주기도 했었다. 여기에 가죽 재킷과 남방까지 걸치면 어디를 가도 주눅 들지 않는 멋진 남자들이었다. 이제는 달라졌다. 회사나 가게 상호가 적힌 유니폼이 더 익숙하다. 옷은 적당히, 대충 걸칠 수 있으면 된다. 먹고 살기 바빠지다 보니 “뭘 입지” 따위의 고민은 사치처럼 느껴진 지 오래다.  남편의 변신은 무죄!캐주얼 정장을 입은 남성 모델들이 천천히 런웨이로 걸어 나왔다. ‘전문 모델’이라고 보기엔 많이 부족한 모습이었지만,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오늘 패션쇼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남편들이었다. 한때 '멋진 남자'들이었던.몇 년, 혹은 몇 십 년 간 보지 못했던 남편의 ‘잘빠진’ 모습에 아내와 아이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빴다.  어떤 이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 참가자의 아내는 “좀 찡했다. (남편은) 항상 가족, 그냥 가족이 먼저였던 것 같다”며 “가족도 가족이지만, 자신을 위해서도 살았으면 좋겠다”고 울먹였다. 또 다른 참가자의 자녀는 “오늘만큼은 그냥 아빠가 (모든 모델들 보다) 더 나은 것 같다”며 웃었다. 좋은 남편으로 멋지게 사는 당신이 ‘굿맨’입니다‘깜짝’ 패션쇼는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준비한 자리였다. 웰메이드는 최근 ‘굿맨을 굿맨답게’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 사람의 남편이자, 아버지로 살아가는 남자들을 응원한다”가 캠페인의 콘셉트다. 이날 패션쇼에도 “잊혀진 열정을 되살린다”는 의미에서 ‘패션쇼(Passion·열정)’라는 이름이 붙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열정을 잊고 살아가는 남성들이 젊고 트렌디한 삶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 이탈리안 클래식 수트 중심이었던 ‘브루노 바피’가 '영 포티(Young Fourty)' 세대를 위한 젊음 감각의 비즈니 캐주얼 라인까지 확대한다”며 “상품부터 마케팅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sejunggroup

NO. 42 2016-10-17

“어쿠스틱 공연은 덤” 핫 플레이스에서 즐기는 가을 피크닉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

이하 호가든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이 10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커먼그라운드'에서 막을 올렸다.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은 도심 속 가을 정원을 테마로, 옥외 공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신선한 호가든 맥주도 맛볼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마련한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은 황금 들녘에 밀이 익어가듯 풍요롭게 물들어가는 호가든 만의 가을 정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연에 순응하며 태양 아래 익어가는 밀을 수확해 최고의 맥주를 만들어온 호가든의 철학을 황금색 밀과 오렌지로 녹여냈다.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이 열리는 '커먼그라운드'는 건대입구역 인근 지역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건축물로 새로운 개념의 '팝업 컨테이너 쇼핑몰'로 불린다.화제의 '호가든 로제' 생맥주로 즐긴다'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호가든 로제'와 오리지널 '호가든'을 모두 생맥주로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휴식존'에서 상쾌한 호가든 생맥주 한 잔을 즐기면서 다양한 게임이 마련된 '게임존'에서 지루했던 하루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각종 '꿀잼' 이벤트'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에는 연인과 가족, 친구 또는 홀가분하게 놀러 온 싱글족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사진을 SNS에 올린 뒤 특정 해시태그를 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오렌지 볼로 호가든 핀을 쓰러뜨리는 미니 볼링 게임, 링을 던져 호가든 병에 거는 링 토스 게임, 블록을 쌓는 보드게임 등이 준비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가을 하늘 아래 어쿠스틱 '낭만 공연''낭만 공연'도 있다. 가을 낭만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음악이다. 감미롭고 서정적이며, 깊고 진한 울림을 전달하는 밴드 음악으로 공연은 시작된다. 일주일 동안 날마다 모두 7팀의 어쿠스틱 뮤지션이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의 ‘뮤직존’을 찾아 저마다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라인업 공연의 첫 인사는 '플레이모드'가 맡았다. '뷰티플 민트 라이프 페스티벌', 'SUM 페스티벌'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는 신예 듀오다. 화요일은 어쿠스틱 기타 한 대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급부상 중인 솔로 아티스트 ‘윤딴딴’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을 찾은 사람들에게 로맨틱한 순간을 선물한다.일주일 중 가장 지치고 피곤한 13일의 수요일,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의 라이브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후끈 달아오른다. 인디 신은 물론 국내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음원 깡패'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십센치(10cm)’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상큼한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가 귓가에 스미는 '랄라스윗'의 무대도 같은 날 만날 수 있다.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스웨덴 세탁소'와 '멜로망스'가 바통을 이어받아 목요일과 금요일 밤을 책임진다. 토요일의 흥겨운 무대는 축제의 왕자로 불리는 4인조 밴드 '소란'이 맡아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을 가을 감성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어 혼성듀오 '신현의와 김루트'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낭만이 넘치는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 페스타'는 막을 내린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마련한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은 황금 들녘에 밀이 익어가듯 풍요롭게 물들어가는 호가든 만의 가을 정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연에 순응하며 태양 아래 익어가는 밀을 수확해 최고의 맥주를 만들어온 호가든의 철학을 황금색 밀과 오렌지로 녹여냈다. 가을이 한창인 10일에서 16일, 음악과 흥겨운 정취로 가득한 호가든의 가을 정원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NO. 41 2016-09-26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톰 행크스가 만들어낸 긴장감

“항공 사고 역사상 가장 낮은 고도에서 엔진 두 개가 고장 난 직후 비상착수를 시도했다, 155명을 태운 채. 이런 사고에 대비한 훈련은 그동안 없었다. ” 항공기 사고 발생 단 24분 만에 탑승객 155명 모두의 목숨을 살린 전설적인 기장이 있다. US에어웨이 1549편 항공기 기장 체슬리 설리 설렌버거(이하 설리) 이야기다. 실제 설리 기장(왼쪽), 톰 행크스가 연기한 설리 기장 / 위키피디아, 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스틸컷 2009년 1월 15일, US항공 1549편 항공기를 몰고 있던 설리 기장은 착륙을 앞두고 망설였다. 당시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출발해 노스캐롤라이나로 향하던 중이었다. 수십, 수백 번씩 해온 뻔한 일이었지만 그날은 달랐다. 항공 역사상 가장 낮은 고도에서 엔진 2개가 고장난 비행기를 무사히 착륙시켜야 했다. 그것도 탑승객 155명을 태운 채. 여객기는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떼와 충돌했다. 새떼가 엔진 속에 빨려 들어가면서 엔진 2개가 멈추는 비상사태가 일어났다. 설리는 순간 당황했다. 그러나 곧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었다. 스스로를 믿기로 했다. 이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상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 위키트리낮은 고도에서 양쪽 엔진을 못 쓰게 된 위급한 상황.설리 기장의 선택은 인근에 있던 뉴욕 허드슨강으로의 '비상 착수'하는 것이었다. 지난 2009년 허드슨강에 비상착수한 USA 에어웨이 1549편 여객기 / 위키피디아 비행기는 뉴욕 도심 한 가운데 강물 위로 내려앉았다. 구조 대원들과 해안 경비대들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4분도 채 되지 않아 첫 구조선이 도착했다. 뉴욕시 구조대원 1200여 명, 해안경비대, 잠수부 등이 힘을 합해 탑승객 구조에 나섰다. 그 결과 여객기 탑승객 155명은 사망자 단 한 명 없이 모두 생존할 수 있었다. 비상 착수한 지 불과 24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벌어진 일이었다. 이 사건은 전 세계에서 ‘허드슨강의 기적’으로 불리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당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물론 전 세계 언론은 여객기 조종간을 잡았던 설리 기장의 비행 기술과 침착한 대응에 찬사를 쏟아냈다.  하지만 현실은 찬사와는 거리가 있었다. 설리 기장은 일약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으나 사고 이후 미국 정부기구인 국가운수안전위원회(NTSB)에 여러 차례 소환되는 처지에 빠졌다. 비상 착수를 감행한 설리 기장의 선택이 자칫 위험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었다는 게 그 이유였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설리 기장을 불러들여 청문회를 열었다. 위원회 위원들은 “당시 상황을 분석하고, 자체 시뮬레이션한 결과 인근 공항에 회항할 수 있었다” 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물 위로 착수를 선택했던 그를 강하게 압박했다. 설리 기장은 "비행기가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면서 “당시 행동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항변했다.  그는 계속되는 압박에 괴로워했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로 내가 승객들을 위험하게 했던 게 아닌가’라는 자책에 휘말리기도 했다.     극 중 설리 역은 명배우 톰 행크스가 맡았다. 그는 출연 결심에 앞서 “설리 기장 행동에 감명받아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에게 영웅이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설리는 자신의 역할을 해냈고, 자신의 영웅적 면모를 드러냈다"고 말했다. 영화 제작은 역시 명배우 출신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맡았다. 그는 지난 5일 미국 FOX5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설리 기장 같은 사람들이 실제로 많다. 이들은 타인을 대신해 시간, 노력, 심지어는 목숨까지 내놓으며 노력한다. 영화 제목은 ‘설리:허드슨 강의 기적’이지만 사실 우리 내면에 있는 영웅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유튜브, FOX 5 DC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포스터실제 설리 기장도 비슷한 의견을 전했다. 그는 자신을 영웅으로 치켜세운 미국 매체 CBS 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영웅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Capt. "Sully" returns to Hudson River, shares "biggest frustrations"cbsnews.com Captain "Sully" Sullenberger became a national hero after his life-saving splashdown on the Hudson, but wants people to know what happ오히려 그는 "영화를 통해 구조 활동에 기여한 모든 이들의 노력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영화 제작의 의미를 다른 사람들에게 돌렸다.그는 이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신이 맡은 일을 잘 해냈다. 그게 우리 모두의 생명을 구했다"면서 "그날의 비행을 잊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설리 기장의 고뇌는 오는 9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24분 동안 발생했던 긴박한 사고 상황, 그리고 '영웅'과 '죄인' 사이를 넘나드는 전혀 다른 상황 전개가 긴박감을 더한다. 유튜브, Warnerbros Korea

NO. 40 2016-09-12

가성비가 '갑'...똑똑하게 장 보는 방법 5가지

흔한 마트에서 장 보는 풍경 / MBC '나 혼자 산다' ‘가성비’란 가격 대비 만족도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사면, 합리적인 구매를 했다고 말한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괜찮은 제품을 샀기 때문이다.원래 가성비는 전자 제품, 자동차 등 고가 제품에 한정됐던 표현이었다. 지금은 범위가 확장돼 생필품, 식료품 등 모든 영역에서 사용된다. 마트에서 가성비를 따져본 뒤 구매 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똑똑하게 쇼핑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불경기엔 가성비가 '갑'이다. 나만 알고 싶은 ‘알뜰 장보기’ 팁을 소개한다. 1. 단위 무게 당 가격을 비교한다. 어떤 게 더 저렴하지?껌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히 비교하자. 특히 1+1, 특가 상품에 현혹되면 안된다. 단위 무게 당 가격을 따져보면 오히려 비쌀 수 있다.같은 제품군, 두 경쟁 제품을 비교해봤다. 롯데 '자일리톨'과 오리온 '더 자일리톨'이다. 동일한 대형 마트에서 롯데 ‘자일리톨’ 판매 가격은 기존 87g에 보너스 4g 더한 91g에 3980원이었다. 오리온 ‘더 자일리톨’ 판매 가격은 102g 기준 2980원이었다. 단위 무게를 100g으로 놓고 가격을 따져봤다. 롯데 ‘자일리톨’ 가격을 100g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373.6원이다. 오리온 ‘더 자일리톨’ 가격을 100g 기준으로 환산하면 2921.5원이었다. 오리온 ‘더 자일리톨’이 약 1452원 저렴했다. 직접 계산기를 두드려도 되지만, 가격표를 살펴보면 쉽다. 작은 글씨로 단위 무게 당 가격이 써 있다. 10g당 458원 이런 식이다.이하 위키트리 2. 마감 세일을 노린다. 대형 마트에는 마감 세일이 있다. 이거 이거 쏠쏠하다! 마감 세일은 보통 영업 종료 2시간 전에 시작한다. 오전 12시에 문을 닫는 대형마트에 오후 10시 쯤 방문했더니 소고기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었다. 치킨, 닭강정, 닭발, 초밥 등은 20~35% 정도 할인했다.  마감 세일은 깜짝 이벤트와 같아서, 그날 그날 품목이 조금씩 달라진다. 야간 시간에 대형 마트로 달려가 보자!3. 장보기 전 ‘온라인 몰’을 둘러본다."오호! 인터넷이 더 저렴하군요!"/ 이하 giphy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온라인 몰을 활용해보자.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할지라도 온라인 구매가 더 저렴할 때가 있다. 온라인 전용 특가 행사가 많다.요즘엔 배송 기간도 짧다. 오전에 결제가 완료되면, 빠르면 당일 오후에 받아볼 수 있다. 마트에서 장보기 전 온라인 검색은 필수다!4. 통신사 멤버십을 적극 활용한다.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SK 텔레콤, KT 고객이라면 포인트를 이용해 이마트에서 알뜰 쇼핑이 가능하다.SK텔레콤 이용고객은  T 멤버십 홈페이지에서 신세계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신세계 상품권은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  10만 원 짜리 상품권을 최대 9만 원에 살 수 있다. KT 고객은 KT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뒤, 쿠폰을 다운 받으면 된다. 다운 받을 때 KT 올레 포인트가 차감 된다. 쿠폰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만원 까지다. 다만 결제 금액이 최소 10만 원이 넘어야 한다.5. 편의점을 공략한다.위키트리전국 편의점 수가 3만 개를 넘어섰다. 그만큼 가격 경쟁도 치열해졌다. 편의점들은 음료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에서 판촉 행사를 벌인다. 이때구매하면 마트에서 샀을 때보다 30~50%까지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또 한 가지! CU, GS25, 세븐 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 주요 편의점에서는 통신사 멤버십 할인도 가능하다. CU : SK텔레콤 (1000원 당 50~100원 할인)GS25 : KT, LG U+(15% 할인) 세븐일레븐 : SK텔레콤 (1000원 당 50~100원 할인) 미니스톱 : KT (15% 할인), SK텔레콤 (1000원 당 50~100원 할인)위드미 : KT(15% 할인) 다만 통신사 멤버십 카드(실물 카드, 애플리케이션 모두 가능)가 있어야 한다. 미리 챙겨두자.

NO. 39 2016-09-05

리우올림픽 한국선수단 단복 만든 국가대표급 디자이너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단복은 이렇게 만들어졌다."600여 명 모든 대표팀 선수들의 신체 치수에 맞게 수작업했다""(지카 바이러스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에 방충 처리를 했다""흰색 원단의 바지는 나노 가공을 해 때가 타지 않게 했다"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의 '단복 셀카' / 박상영 선수 페이스북선수에 대한 배려심이 돋보이는 이 단복 디자인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김수정 실장이 총괄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다.이 단복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뽑은 '가장 멋진 단복' TOP5에 선정되는 등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김수정 씨는 현재 패션 브랜드 ‘빈폴맨’에서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그가 전하는 리우 올림픽 단복 디자인에 얽힌 이야기다.‘19년 차 디자이너, 올림픽 단복 디자인은 제게도 영광이었죠’이하 삼성그룹 공식블로그안녕하세요. 이번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단복 디자인을 총괄한 김수정 실장입니다. 학창시절,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 놀러 다니기 바빴던 제가 디자이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바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컬렉션을 보고 나서였어요. 화가를 꿈꾸던 제게는 단순히 몸에 걸치는 옷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느껴졌죠. 그때부터 의상 디자이너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2016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단복의 숨은 주역, 빈폴 디자인 팀 식구들19년 차 디자이너로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올림픽 단복을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디자인했다는 건, 제게 분명 행운이자 영광이었죠.대한민국 국가대표에게 딱! 방충 가공을 통한 바이러스 예방 기능까지2016 리우올림픽 단복은 수백 명의 한국 대표 선수들을 세계가 보는 큰 축제에 멋지게 소개하자는 목표 아래, 빈폴 디자인 팀이 똘똘 뭉쳐 약 4개월 동안 디자인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단복은 K-WAVE에 힘입어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이자’라는 컨셉으로 한국의 미와 활동성,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한 옷을 만들고 싶었어요. ‘한국의 미’가 컨셉트였던 만큼 한복에서 영감을 받아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살려 화려하면서도 단아하게 한국적인 모티브를 재구성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글로벌한 법이니까요.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단복재킷 앞쪽에 흰색 라인은 한복의 동정(한복의 저고리 깃 위에 조붓하게 덧꾸미는 흰 헝겊 오리)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바지는 밑으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져 남성의 한복 바지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어요. 단복에 사용되는 ‘색’ 하나하나도 심혈을 기울여 선택했는데요. 화려한 한복의 색감을 그대로 살리고 싶었어요. 남성은 빨강과 파랑 물방울 무늬의 넥타이를, 여성은 브라질과 한국 국기를 상징하는 노랑, 초록, 빨강, 파랑이 섞인 스카프를 만들었죠. 특히 스카프는 여러 색상의 천을 붙여 만든 전통 조각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습니다. 또 안전과 건승의 의미를 담고 있는 한국 전통 매듭을 활용하여 브로치를 개발했는데요. 여기에 사용된 빨강과 파랑은 대한민국을, 노랑과 녹색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색으로 두 나라의 융합을 담기도 했습니다.국가대표 선수들의 편안함을 위해 디자인만큼이나 크게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소재입니다. 덥고 습한 브라질 기후를 고려해 통풍성이 좋고, 소취 기능이 있는 리넨 소재를 사용했어요. 작년에 빈폴에서 개발해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받기도 했던 신소재인 딜라이트 리넨인데요. 스트레치성이 좋고, 구김이 안 가며 물 빨래가 가능해서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답니다. 쉽게 더러워질 수 있는 흰색 원단의 바지는 나노 가공을 해 때가 타지 않게 했죠. 와인이나, 커피, 케첩을 쏟더라도 더러워지지 않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옷이랍니다.그리고 무엇보다 2016 리우 올림픽 단복의 가장 핵심은 ‘지카 바이러스 막는 섬유’! 최근 브라질의 지카 바이러스로 선수들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컸는데요. 선수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장 브랜드에서는 이례적으로 섬유에 방충 처리를 했죠. 경기에만 집중해야 할 선수들에게 안전에 대한 불안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어요.한 벌의 재킷을 만들기 위한 3시간 30분, 178개의 공정…세계인이 모이는 큰 축제에서 우리 선수들이 품격 있고, 세련돼 보이게 하기 위해서 600여 명 모든 대표팀 선수들의 신체 치수에 맞게 단복을 수작업했는데요. 아마도 단복을 제작하면서 이 과정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올림픽 참가 선수 명단이 개막식 일주일을 앞두고도 계속 바뀌다 보니 주말에도 지방까지 내려가 선수들의 사이즈를 재야했어요. 또 종목의 특성에 따라 신체 사이즈가 다르다는 점도 굉장한 변수였죠. 예를 들어 사격 종목 선수 한 명은 소매길이에 비해 가슴둘레가 훨씬 커서 옷의 가슴판을 다른 이들보다 더 넉넉하게 제작해야 했거든요. 경기 전까지 체중 감량 또는 증량을 해야 하는 선수들도 있었는데요. 선수들의 몸에 딱 맞는 단복을 선사하기 위해 브라질로 직접 가 개막식 입장 전까지도 치수를 재는 등 많은 공을 들였죠.패럴림픽을 위한 단복까지 맡게 되었을 때는 워낙 특수복 분야이기 때문에 일반 단복보다 훨씬 더 어려웠는데요.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한 단복까지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단복의 재킷 한 벌을 제작하는 데에도 178개의 공정이 필요하고, 소요 시간 역시 3시간 30분으로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요. 많은 정성이 들어간 만큼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진심으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단복 재킷 안쪽에 새겨 넣은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대한민국 국가 대표 선수단들이 제가 직접 디자인한 단복을 입고 개막식에 입장하는 모습을 보니 짧았던 4개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이 나더라고요. 세계인들에게 우리 선수들을, 우리 한국을 멋지게 소개할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다음 올림픽 단복의 디자인을 맡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언제나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을 항상 응원합니다.